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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을 찾아서" 크리스 가드너, 감동 실화 힘들 때 보면 좋은 영화 줄거리, 상세리뷰 (+결말포함)

네이버 영화 '행복을 찾아서'

 

미국 / 2007.02.28 , 2017.11.29 (재개봉) / 전체 관람가 / 117분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 그 외 다수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감'입니다.

이번 주제는 인생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보면 위로가 되는 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입니다.

이 영화는 실제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출연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의 간략 줄거리는 노숙자 신세에서 월스트리트 최고의 주식 중개인으로

거듭난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의 성공담입니다. 

 

영화를 보시게 되면 성공한 것에 집중하지 말고 어떠한 시련과 고난을 극복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보면서 영화를 감상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리뷰가 되어있으며, 스포와 결말이 존재합니다.

 

 

 

네이버 영화 '행복을 찾아서' 스틸

 

'크리스 가드너'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둔 평범한 가장입니다. 휴대용 의료기기 세일즈맨인 그는 가족이 그의 삶에
유일한 행복이자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


'크리스 가드너'의 아내 '린다'가 공장에서 교대 근무를 하며 함께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한 달에 의료기기를 2대를 팔아야 아들의 놀이방 비용과 집세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싸고 쓸모가 마땅치 않은 의료기기라서 잘 팔리지도 않았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형편에 '린다'는 점점 '크리스 가드너'에게 불만이 쌓여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크리스 가드너는' 다시 의료기기를 판매하러 나가서 길을 가던 중에 페라리를 타고 출근을 하는 
주식 중개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크리스 가드너'는 주식 중개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내'린다'에게 주식 중개인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불만이 많던 아내'린다'는 남편'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에 오히려 화를 더 냅니다. 


하지만 주식 중개인이 하고 싶었던 '크리스 가드너'는 인턴십 신청을 하기 위해 인사과를 찾아갑니다.
20명을 6개월간 교육시켜 단 1명만 채용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세울 게 없던 '크리스 가드너'는 인사담당자를 만나 지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본사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말할 기회도 없이 서류만 제출하고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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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오후 그의 아들'크리스토퍼'의 생일이었지만 아내'린다'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아내'린다'는 결국 가정을 두고 떠나겠다는 말을 하고 떠났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크리스 가드너'가 살고 있는 건물의 주인이 집세를 못 내겠으면 떠나라고 했지만 
집주인은 마지막으로 페인트 칠을 하라는 대신에 1주일의 기한을 더 줍니다.


페인트 칠을 하다가 경찰서에서 주차 체납 벌금을 내라는 말에 경찰서로 향하지만 돈이 없던 '크리스 가드너'는
아침 10시 15분에 회사 면접이 있지만 구류 처분을 받아서 아침까지 유치장에 갇혀있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 '크리스 가드너'는 페인트가 묻은 옷을 입고 겨우 시간을 맞춰 면접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면접에 실패할 것 같다는 생각에 주눅이 들 수 있었지만, 그는 면접을 보는 내내 자신감이 넘쳤고,
자기가 훨씬 불리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재치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인턴에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6개월간 무급이라는 사실이 존재했습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집주인이 준 1주일의 기한이 넘어 다른 모텔로 이사를 하였고 남아있는 의료기기를 팔려고 
나가다가 아들과 함께 잠시 농구를 하게 됩니다.


아들은 프로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말을 했지만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에게 "너는 재능이 없으니
다른 꿈을 찾는 게 좋을 거다" 말을 하다가
'크리스 가드너'는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크리스토퍼'에게 "넌 못할 거란 말 절대 귀담아듣지 마, 꿈이 있으면 지켜, 원하는 게
있으면 어떻게든 쟁취해"라고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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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 첫날, 6개월간 20명 중에 한 명만 정직원이 채용된다라는 말에 아들'크리스토퍼'도 돌봐야 된다는 생각에 
남들보다 더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습니다. 평일에는 인턴으로 일을 하고, 주말에는 의료기기를 판매를 했습니다.


모든 게 점점 잘 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국세청에서 체납세금 고지서가 날아오며 '크리스 가드너'의 전재산을 뺏아갑니다.
이로 인해 모텔비 조차 낼 수 없게 되고 모텔주인은 '크리스 가드너'의 물건들을 밖으로 다 빼놓았고

그걸 들고 모텔을 도망치듯  나오게 됩니다. 

'크리스 가드너'는 갈 곳이 없어 지하철 공중화장실에서 밤을 지새워야 했고 아버지'크리스 가드너'는 눈물을 흘리며

자고 있는 아들'크리스토퍼'가 깰까 봐 누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막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행히 노숙자 쉼터가 있는 곳을 알게 되어 그곳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선착순에 들지 못하면
노숙자 쉼터도 못 가고 공중 화장실에서 밤을 지새워야했습니다.
(실제 주인공은 무려 1년 동안 아들과 함께 노숙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자신의 처지에 낙담하고 좌절했을 수 있지만 아들'크리스토퍼' 때문에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일을 하며 아들을 보살펴야 하는 상황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자기 자신의 잠을 포기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다음 날부터 정직원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실존 인물인 '크리스 가드너'는 주식 중개인으로 성공해서 억만장자가 되었다는

자막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납니다.

 

 

구글

합격 소식을 듣고 길을 가면서 '크리스 가드너'가 울면서 길거리에서 박수치는 모습은
정말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노력과 성실을 배반하지 않는다.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 바로 다시 시작하라.
인간에게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크리스 가드너-

이 영화를 보면서 나에게 나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이런 절박함이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힘든 생활과 고된 삶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며 살아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힘든 일이 지속되면 포기하고 싶고 피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회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나아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는 날이 올 거라고 기대를 하는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당장 앞이 힘들더라도 절박함 속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영화를 한 번쯤 꼭 보고 많은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