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감'입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로맨스 영화 추천 3, 줄거리 포함 1탄'에 이어서
이번엔 2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영화들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2탄을 따로 준비해서 만들었습니다.
살면서 여러 장르의 영화를 보시지만, 또 로맨스 영화는 싫어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건 싫든 좋든,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봐야 해'라고 하며 추천을 해드리기보단,
이런 영화도 있으니 한번쯤 생각나면 보시라고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 미드나잇 인 파리
미국, 스페인 / 코미디, 멜로, 로맨스, 판타지 / 2016.10.20(재개봉), 2012.07.05(개봉) / 15세 관람가 / 94분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오웬 윌슨(길), 마리옹 꼬띠아르(아드리아나), 레이첼 맥아담스(이네즈) 그 외 다수
우선 첫번째로 알려드릴 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이 포스터를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포스터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과거를 동경하는 주인공 '길'의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매일 밤 12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를 두고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오웬 윌슨)은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게 되고
그곳에서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 날 이후 매일 밤 1920년대로 떠난 '길'은
평소에 동경하던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이자 뮤즈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중
"여기 머물면 여기가 현재가 돼요. 그럼 또 다른 시대를 동경하겠죠. 상상 속의 황금시대. 현재란 그런 거예요.
늘 불만스럽죠. 삶이 원래 그러니까."
우리는 살면서 과거를 동경하며 '아 그때가 좋았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을 한 적이 있죠
하지만 미래에는 지금 과거의 동경하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를 만족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간의 심리를 꾸며놓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2
이번 영화는 대만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순수했던 시절 순수한 마음을 자아내는 영화이며, 사춘기 시절을 회상하며 감상을 하게 된 영화입니다.
대만 / 멜로, 로맨스, 드라마 / 2016.05.11(개봉) / 15세 관람가 / 134분
감독 프랭키 첸
출연 송운화(린전신), 왕대륙(쉬타이위), 이옥새(오우양) 그 외 다수
줄거리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워”
돌아가고 싶은 리즈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고딩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
이 영화는 학창시절에 있었던 일과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보면서 많은 분들이 학창 시절을 많이 추억하며 회상해 보는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첫 물풍선을 던지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눈에 그 사람만 보이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은 학창 시절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또, 첫사랑을 어떻게 추억하시나요?
이상으로, 학창시절 첫사랑에 대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였습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길을 잃고,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미국 / 드라마, 멜로, 로맨스, 코미디 / 2014.08.13(개봉) / 15세 관람가 / 104분
감독 존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 마크 러팔로(댄), 애덤 리바인(데이브), 헤일리 스테인펠드(바이올렛) 그 외 다수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 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 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로맨스 영화 추천 3, 줄거리 포함 2탄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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