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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감동 영화 추천, (+상세리뷰) +결말포함

라스트 홀리데이

네이버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미국 / 2006 / 12세 이상 관람가 / 112분 

감독 웨인 왕

출연 조지아 버드(퀸 라티파), 숀 매튜스(엘엘 쿨 제이)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감'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집 밖에 활동을 잘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보기에 괜찮은 영화 한 편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한테 버킷리스트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버킷리스트를 실행해 보셨나요?

주인공의 감동적인 버킷리스트 실행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스포와 결말이 존재합니다--------------------

 

 

 

 

 




미국에 뉴올리언스에 거주하고 있는 '조지아'는 성실하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조지아'는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합니다.


'조지아'의 유일한 취미는 요리이며, 좋아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만든 요리를 
이웃집 소년 '대리우스'를 초청해서 음식을 대접하기도 합니다.


이웃집 소년 '대리우스'는 어쩌다가 '조지아'의 '꿈꾸는 일들'이라는 책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조지아'의 버킷리스트가 담겨있었습니다.


크레이건 백화점에서 주방 도구 판매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 '조지아'는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숀 매튜스'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조지아'는 '숀' 앞에서만 있으면 긴장이 되면서 아무 말을 못 합니다.
'조지아'는 '숀'과 좀 더 친해지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 숀이 맡고 있는 매장에 기웃거립니다.

출처 구글


어느 날, '조지아'는 제품 시연을 통해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었습니다.
일을 할 때도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해서 다른 사람에게 베풀다가 상사에게 걸려서 혼이 납니다.

 
혼이 나고 속상해하는 '조지아'에게 '숀'이 매장에 놀러 옵니다.
'숀'이랑 '조지아'가 다정한 대화를 하려던 그때 주방 기구를 떨어 뜨려서 그것을 줍고
다시 일어나다가 열려있는 찬장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하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병원에 실려가서 의사는 '조지아'한테 CT를 찍어봐야 한다 했습니다.
CT를 찍고 나서 결과는 '조지아'의 뇌에 종양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말기 판정을 받고 3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조지아'는 절망을 하게 됩니다
치료를 받기 위해 금액을 물어봤지만 금액은 약 34만 달러라는 소리를 듣고 치료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지아'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길어야 3주밖에 못 산다는 생각에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걸 다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직장상사에게 가서 전화를 하고 있는 상사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구두로 휴대전화를 박살내며 사직을 하겠다고 통보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조지아'는 체코행 비행기를 예약하며 꿈에 그리던 '퍼프 호텔'을 예약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모았던 퇴직연금을 모두 신청하고 어머니가 남긴 증권까지 모두 찾으러 갑니다.
그 돈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로 한 것이죠.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좁은 이코노미 석에서 앞 좌석의 

백인 남성이 의자를 뒤로 밀면서 '조지아'의 구역까지
침범하게 되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던 '조지아'는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 장면을 본 스튜어디스가 '조지아'에게 앞 분이 의자를 젖힐 수 있도록

무릎을 내려달라며 조지아에게 비아냥거리며 말을 합니다. 

출처 구글


그러자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 '조지아'는 항공사를 비하하면서 그 자리에서 쿨하게 1등석으로 예약을 합니다.
그렇게 1등석을 탄 조지아는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고 공항 앞에 있는 택시 줄이 너무 길어서 둘러보던 중 헬리콥터 대여라는 문구를
보면서 시간이 아까웠고 기다리기 싫었던 '조지아'는 헬리콥터를 타며 자신이 갈 '퍼프 호텔'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자 호텔 관리자들은 얼마나 부자이길래 헬리콥터를 타고 오는지 수군대기 시작합니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들어갔지만 '조지아'가 예약한 숙소는 
헬리콥터를 타고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탓에 아직 정리가 안되었습니다. 

남아 있는 곳은 하룻밤에 4000달러의 대통령 특실만 남아있는 걸 듣고 예약을 합니다.

'조지아'는 옷가게로 가서 국제적으로 만들어달라며 하고 옷을 사고 한 층 꾸며 입고
'조지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디디에'주방장의 음식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같은 메뉴를 두 번 하지 않는다는 소리에 오늘 밤이 지나면 맛볼 수 없던 

'디디에'주방장의 모든 음식을 한 번에 주문하게 됩니다.
자신의 음식을 한 번에 모두 주문해줬던 '디디에'주방장은 VIP의 부름도 뒤로한 채

'조지아'를 제일 먼저 찾아갑니다.

출처 네이버


그런 모습을 보고 VIP들은 '조지아'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VIP들 중 한 명은 '조지아'가 다니던 백화점 창업자 '매튜 크레이건'과 
'조지아'가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의 상원 의원 '딜링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튜 크레이던스'는 '조지아'를 안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지아'의 시종을 하고 있는 '군터'에게 돈을 주며 그녀의 정체를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조지아'는 자신의 마지막 인생을 정리하면서 유언장을 남겨놓았습니다.

저녁에는 VIP들과 카지노를 즐기기로 합니다.
같은 곳에 3번이나 베팅을 하며 '조지아'는 그날 밤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챙기게 됩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방에 들어온 '조지아'를 오늘따라 '군터'는 다정하게 맞이합니다.
그리고 '매튜'에 부탁으로 '조지아'의 물건을 뒤지다가 '조지아'의 유언장을 보고 그녀의 상황과
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편지와 유언장을 읽은 '군터'는 '조지아'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며 같이 슬퍼합니다.
그렇게 '군터'는 '매튜'에게 '조지아'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조지아'의 짝사랑 '숀'은 뒤늦게 '조지아'의 상황을 알게 됩니다.
옆집 소년 '대리우스'를 통해 '조지아'가 어디 있는지 알게 되었고 '조지아'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떠나려던 '조지아'는 눈사태에 길이 막혀 다시 호텔로 돌아와 
연회장에서 '디디에'주방장의 음식을 돕고 있었고
'조지아'는 '디디에'주방장의 초대를 받아 사람들 앞에 소개를 하게 됩니다.

 

출처 구글


인생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있던 '조지아'는 VIP들과의 마지막 식사를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매튜'는 '조지아'의 정체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조지아'는 '매튜'의 말에 동의를 하고 자신의 상황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조지아'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떠나고 VIP들도 인간미 없는 '매튜'를 떠나게 됩니다.

한편 병원에서는 '조지아'의 CT를 살펴보던 중에 자신의 병원에 있는 CT 기계가 이상해서 종양이 있는 것처럼
나왔습니다. 그것을 알고 병원에서는 '조지아'가 머물고 있는 '퍼프 호텔'에 팩스를 보냅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매튜'는 호텔 난간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조지아'는 그 장면을 보고
'매튜'에게 다가가서 열심히 해보라면서 조언을 하던 중 어디선가 '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출처 구글


눈사태를 뚫고 달려온 '숀'을 '조지아'가 있는 난간으로 달려가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합니다.
그때 '군터'는 병원으로부터 받은 팩스를 들고 '조지아'를 찾아가서 병원 기계가 고장이 났었다며
병이 없고 더 살 수 있다는 말을 해줍니다.

그렇게 진실을 알고 기뻐하고 '숀'은 다시 한번 제대로 고백을 하였고 두 사람은 다시 돌아와서 
결혼도 하고 '조지아'가 꿈에 그리던 작은 레스토랑도 오픈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출처 구글

 

바쁜 현 생활로 지쳐 아직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현 하지 못하고,

똑같은 일상에 지쳐버려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이 영화를 보셨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